단주1 과도한 음주 지속하면 뇌세포 재생능력 저하 "과도한 음주 지속하면 뇌세포 재생능력 저하" 연합뉴스 지나친 음주는 뇌세포에 해를 줄 수 있지만 뇌는 일부 손상을 자체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애주가들은 되도록 빨리 술을 끊어야 한다고 국제 연구팀이 18일 경고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 안드레아스 바르취 박사팀은 도를 넘는 음주로 손상된 뇌세포는 일부 자체 회복될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가 장기간 계속되면 뇌세포의 복원 능력이 떨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권고했다. 바르취 박사는 "이번 연구의 핵심 메시지는 애주가들에 있어 금주가 도움이 되며, 뇌세포가 일부 물질을 회복해 더 잘 기능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눌한 말투와 흐릿해진 시각, 비틀거림 등 증세는 술을 많이 마신 뒤 나타날 수 있지만 만성적 음주는 지속적인 피해와 인체 전반의 건강 악화를 .. 2008.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