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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거위의 꿈 가사

by khany 2008. 10. 23.

<거위의 꿈>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깊숙히 보물과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