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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 축사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ve ever gotten to a college graduation.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Today I want to tell you three stories from my life. That`s it. No.. 2011. 2. 18.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그리고 페드라 1962 Yes24의 칼럼 정혜윤PD의 침대와 책 중에서 * 침대와 여행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 1940~) 어느 날 홍대 앞 리치몬드 제과점에서 식빵 냄새를 맡으려고 내가 막 몸을 구부릴 때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가 흘러나왔고 나와 동행했던 노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토카타와 푸가가 가장 강렬하게 나온 영화가 뭔 줄 알아? 바로 야. 의붓어머니인 페드라와 정을 통한 아들은 스포츠카를 타고 절벽 밑으로 죽음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지. 그때 나오는 음악이 바로 토카타와 푸가야. 페드라! 여자의 이름을 절규하듯 뱉으면서 차가 공중을 날아오르는 순간 오르간이 폭발적으로 울리지, 아주 대단한 장면이지.” 노교수의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영화 의 흑백 장면과 안소니 퍼킨스의 눈동자와 함께 다치바나 다카시를 생각했다. 일.. 2008. 2. 27.
터미네이터1 주인공은 마이클 빈이었다.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이 처음 나왔을 때 나는 중 3의 사내아이였습니다. 코난과 코만도의 아놀드 슈워제너거가 전면에 나선 포스터였습니다. 난 역시 그가 주인공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엄청난 근육과 파워의 소유자. 선을 지키는 영웅이미지의 아놀드말입니다. 그러나 터미네이터1의 주인공은 미래의 지도자 존 코너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를 제거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아주 질려버리도록 끈질긴 악당 터미네이터(아놀드 슈워제네거)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그녀의 아들이 보낸 카일 리스 중사(마이클 빈)였습니다. (I'm Reese, Sergeant Tech-Com, DN38416) - 중위라고 썼다가 아랫분의 댓글과 시나리오 검색을 바탕으로 중사로 수정 편집(2009.03.04) 미래에서 과거로 오.. 2008. 2. 26.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 Carpe Diem Kitting : Seize the day. "Gather ye rosebuds while ye may." Why does the writer use these lines? Because we are food for worms, lads. Because, believe it or not, each and everyone of us in this room, is one day going to stop breathing, turn cold, and die...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키팅 : 현재를 즐겨라.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왜 시인이 .. 2008.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