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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7

본투런(Born To Run) 크리스토퍼 맥두걸 지음 민영진 옮김 p 138 비질은 주자들에게 경고했다. "사람의 심장에는 지혜의 여신과 부의 여신, 두 여신이 산다. 사람들은 우선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의 여신이 먼저 오고 지혜의 여신이 뒤따를 것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오직 돈을 쫓는 데 급급하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지혜의 여신에게 심장을 주어야 한다. 그녀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어라. 그러면 부의 여신이 질투가 나서 여러분을 따라올 것이다." 달리기에서 아무것도 얻으려고 하지 말라. 그러면 상상한 이상을 얻게 될 것이다. p143-144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능력과 달리는 능력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다는 생각이 비질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원리는 명백하다. 이 둘은 욕망을 따르려는 마음을 완화시켜주고, 원하는 것을 한쪽에 밀어놓고 가.. 2010. 5. 28.
건강을 위한 운동과 다이어트 성공비법 다이어트 성공 비법 1. 부담스럽지 않은 계획. 2. 꾸준한 실천. 3. 단기간에 이루려고 하지 마라. 몸이 변화할 시간을 줘야 한다. 4.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나도 20대까지는 아니 30대 중반까지는 다이어트라는 걸 모르고 살았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마른 체형이었고, 남자가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무실에 앉아서 손가락 운동만 하고 저녁에 회식으로 3차까지 뛰어다녔다. 결과는 뻔했다. 몸이 무거워 지면 만사가 귀찮다. 밥을 먹고 나면 눕고만 싶다. 배불리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어려운 계획이나 복잡한 식단, 엄청난 비용 이런 건 싫다. 난 간단한 방법이 좋다. 일단 실천하기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 꾸준.. 2009. 6. 25.
[고종관 기자의 원포인트 헬스] 헬스 전의 물 한 잔 [고종관 기자의 원포인트 헬스] 헬스 전의 물 한 잔 운동 하면 걷거나 뛰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런 분들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자. 스트레칭은 허리 몇 번 돌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무작정 러닝머신에 오른다. 몸이 워밍하는 시간을 못 참아 속도를 내고,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때쯤 내려와 샤워장으로 직행한다. 근력운동을 위해 웨이트 기구를 몇 번 들면 그나마 다행이다. ‘시간이 없다’는 것이 이유라고 하지만 같은 시간 운동을 해도 효율을 높이며 부상을 줄이는 것이 오래 운동을 즐기는 길이다. 먼저 헬스장에 들어서면 물을 한 잔 마신다.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혈액 등 체액을 맑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고인이 된 개그맨 김형곤씨의 예처럼 땀으로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 2008. 12. 15.
운동하면 뇌세포 증가한다 "운동하면 뇌세포 증가한다" - 쳇바퀴 그룹, 뇌세포 가장 많이 자라 - 다양한 환경에서 자란 쥐, 해마의 뉴런 數 증가 - 美 SIBS 게이지박사 등 '네이처 뉴러사이언스'誌에 발표 격렬한 운동을 하면 학습과 관련된 성인의 뇌 영역 내에 새로운 뇌세포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라 욜라(La Jolla)에 위치한 솔크생물학연구소(SIBS·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의 프레드 게이지(Fred Gage)박사는 의학전문지 '네이처 뉴러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지(誌)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쥐실험 결과 쳇바퀴를 열심히 도는 쥐가 별로 움직이지 않는 쥐보다 새로운 뇌세포가 2배 이상 많이 자라는 것.. 200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