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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꺼17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2009. 6. 8.
김 과장은 어.떻.게. 미국 변호사가 되었을까? 김승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특허팀 과장 김 과장은 어.떻.게. 미국 변호사가 되었을까? 李善珠 TOP CLASS 편집장 (sunlee@chosun.com)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연구개발총괄본부 특허팀 김승도 과장. 2007년 5월 26일은 그에게 기념비적인 날이었다. 미국에서도 따기 어렵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주의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토요 근무를 하고 있던 오전 10시, 인터넷에 접속하니 합격자 명단에 그의 영문 이름이 버젓이 올라 있었다. 그러나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아내에게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 퇴근 후, 서울에 있던 아내를 차로 픽업해 산본 집으로 데려오면서 이야기했다. “아내가 울더군요. 그제야 ‘내가 큰일을 했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연세대 금속.. 2008. 5. 27.
‘당장 변화’ 아닌 ‘가능성’ 보고 도전! ‘당장 변화’ 아닌 ‘가능성’ 보고 도전! 공대졸업 현대車 입사 → 韓·美 방송통신대 졸업 → 美 변호사 자격 획득 지난 12일 경기 산본시에 사는 주부 신민아(30)씨로부터 한통의 e메일을 받았다. “공대 출신으로 대기업에 다니면서 저녁에 짬짬이 공부해 토익 200점 향상, 한국과 미국의 법대 졸업증 2개,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 기간 중 두번이나 우수사원상까지 받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남편의 이야기는 자기계발을 하고자 하는 많은 직장인에게 도움과 격려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신씨의 남편은 경기 화성시의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에 근무하는 김승도(37·사진) 과장이었다. 연세대 공대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한 김씨는 199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고, 11년째 특허팀에서 일하고 있다. 미국.. 2008. 5. 27.
세계언어학자-한국어를 세계 공통어로 쓰면 좋겠다 1. 한글사용 인구수는 세계 12위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아 쓰는 이의 수는 표준중국어, 에스파냐어, 벵갈어, 영어, 힌디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자바어 다음으로 프랑스말 앞인 12위에 해당한다. 2.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 중국어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소리의 표현을 11,000 (일만 천)개 이상을 낼 수 있다. 일본어는 약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 여개에 불과하나 한글은 소리나는 것은 거의 다 쓸.. 200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