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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7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거든 걷지 말고 뛰어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거든 걷지 말고 뛰어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0일 영국 엑시터대와 브루넬대 공동 연구진의 조사 결과를 인용, 걷기 같은 적당한 운동이 힘이 드는 고강도 운동보다 건강에 더 좋다는 통념은 잘못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의학전문지 ‘예방의학’에 발표한 논문에서 “영국 성인 남성 중 56%, 여성 중 71%가 걷기와 같은 적당한 운동이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된다는 상식을 갖고 있다”며 “하지만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저·중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어 “영국 정부가 1990년대 중반 이후 국민들의 운동 참여 확대를 위해 적당한 운동이 좋다는 잘못된 운동 지침을 퍼뜨렸는데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면서 “영국인.. 2008. 2. 11.
달리기의 운동효과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달리기는 운동법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되며, 장소나 비용에 구애받지 않는다. 달리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내친 김에 마라톤에도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달리기의 운동효과와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 운동효과 다리와 허리의 노화방지 나이가 들면서 다리부터 근육이 쇠퇴하기 시작한다. 다리 근육이 쇠퇴하면 요통이 쉽게 온다. 또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달리기를 하면 다리 근육의 쇠퇴를 예방할 수 있다. 면역력 증가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중 백혈구 숫자가 증가한다. 달리기를 하면 백혈구가 증가, 세균에 감염되더라도 회복속도가 훨씬 빠르다.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져 자주 아픈 사람에게 달리기는 특히 권할 만하다. 성인병 예방 달.. 2008. 1. 23.
무라카미 하루키와 마루야마 겐지의 공통점 무라카미 하루키와 마루야마 겐지는 이미 많은 분들의 글이 온라인상에 산재해 있는 유명한 일본의 현대 작가이다. 내가 굳이 다시 정보를 덧붙일 필요도 없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의 공통점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첫째. 두 작가의 부모는 모두 또는 한쪽이 일본 문학을 가르치는 선생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부모 또는 아버지가 사랑하고 말하는 일본 고전 문학에 대해 환멸이랄까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정작 그들에게 영향을 준 것은 영어권의 문학이다. 마루야마 겐지는 13세 때 읽은 Herman Melville의 이외의 문학 작품은 없다. 라고 말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 보다 더 여러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거나, 그들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오기도 한다. 19.. 2007.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