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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기19

[고종관 기자의 원포인트 헬스] 헬스 전의 물 한 잔 [고종관 기자의 원포인트 헬스] 헬스 전의 물 한 잔 운동 하면 걷거나 뛰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런 분들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자. 스트레칭은 허리 몇 번 돌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무작정 러닝머신에 오른다. 몸이 워밍하는 시간을 못 참아 속도를 내고,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때쯤 내려와 샤워장으로 직행한다. 근력운동을 위해 웨이트 기구를 몇 번 들면 그나마 다행이다. ‘시간이 없다’는 것이 이유라고 하지만 같은 시간 운동을 해도 효율을 높이며 부상을 줄이는 것이 오래 운동을 즐기는 길이다. 먼저 헬스장에 들어서면 물을 한 잔 마신다.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혈액 등 체액을 맑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고인이 된 개그맨 김형곤씨의 예처럼 땀으로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 2008. 12. 15.
다이어트, 이제는 `뇌 운동`과 함께 해야 다이어트, 이제는 `뇌 운동`과 함께 해야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두뇌도 운동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365mc 비만클리닉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 운동에는 흔히 생각하는 신체 운동뿐 아니라 뇌 운동도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뇌의 무게는 우리 몸의 2%에 불과하다. 그러나 총 에너지의 20%, 흡입한 산소량의 25%, 일일 칼로리의 30%, 탄수화물의 65% 등의 많은 영양분을 소모하는 기관이 바로 뇌다. 뇌가 활발히 활동을 하면 당연히 뇌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도 많아지게 된다. 공부를 하거나, 집중해서 업무를 하는 등 뇌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쉽게 배가 고파지는 이유가 뇌 활동량에 있는 것이다. 운동 시 소비되는 에너지.. 2008. 11. 3.
운동하면 뇌세포 증가한다 "운동하면 뇌세포 증가한다" - 쳇바퀴 그룹, 뇌세포 가장 많이 자라 - 다양한 환경에서 자란 쥐, 해마의 뉴런 數 증가 - 美 SIBS 게이지박사 등 '네이처 뉴러사이언스'誌에 발표 격렬한 운동을 하면 학습과 관련된 성인의 뇌 영역 내에 새로운 뇌세포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라 욜라(La Jolla)에 위치한 솔크생물학연구소(SIBS·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의 프레드 게이지(Fred Gage)박사는 의학전문지 '네이처 뉴러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지(誌)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쥐실험 결과 쳇바퀴를 열심히 도는 쥐가 별로 움직이지 않는 쥐보다 새로운 뇌세포가 2배 이상 많이 자라는 것.. 2008. 10. 29.
과도한 음주 지속하면 뇌세포 재생능력 저하 "과도한 음주 지속하면 뇌세포 재생능력 저하" 연합뉴스 지나친 음주는 뇌세포에 해를 줄 수 있지만 뇌는 일부 손상을 자체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애주가들은 되도록 빨리 술을 끊어야 한다고 국제 연구팀이 18일 경고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 안드레아스 바르취 박사팀은 도를 넘는 음주로 손상된 뇌세포는 일부 자체 회복될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가 장기간 계속되면 뇌세포의 복원 능력이 떨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권고했다. 바르취 박사는 "이번 연구의 핵심 메시지는 애주가들에 있어 금주가 도움이 되며, 뇌세포가 일부 물질을 회복해 더 잘 기능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눌한 말투와 흐릿해진 시각, 비틀거림 등 증세는 술을 많이 마신 뒤 나타날 수 있지만 만성적 음주는 지속적인 피해와 인체 전반의 건강 악화를 .. 2008. 10. 29.